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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경수진, 윤시윤 감찰에 찌른 배후였다 ‘반전’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07.20. 06:03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윤시윤과 경수진이 평행세계에서 악연으로 다시 만났다.

7월 1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레인’ 4회(극본 박가연/연출 류승진 이승훈)에서 한서경(경수진 분)은 서도원(윤시윤 분)을 살인범으로 의심했다.

서도원은 폐역 무경역에 도착한 유령열차를 타고 다른 세계에 닿았고, 그곳에서 죽은 한서경과 만났다. 서도원은 한서경 죽음에 막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상황. 다시 만난 한서경은 검사가 아닌 경찰이었고, 서도원에게 총을 겨눠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어 서도원은 다른 세계의 자신이 마약 공급책이던 브로커 이진성 살해 혐의로 쫓기고 있음을 알았다.

한서경은 서도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감찰을 받게 되자 이진성이 고발했다고 의심 이진성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도원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 살해 동기가 없다”며 마약 검사부터 받았고, 서도원이 마약을 하지 않았음이 드러나며 살해 혐의도 벗었다. 하지만 서도원은 다른 세계 자신의 집에서 마약투약에 쓰인 주사기를 발견했다.

서도원은 평행세계의 자신이 진짜 이진성을 살해했는지 의심했고, 두 세계에서 한결 같이 서도원의 친구인 이정민(신소율 분)에게 “나도 모르겠다. 밥 먹듯 비리를 저지르고 마약까지 손 댈 정도로 바닥이라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걸까? 내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민은 “정신 똑바로 안 차릴래? 이진성 네가 죽인 거 아니잖아. 나한테 그렇게 말했잖아. 네가 네 아버지 일로 얼마나 괴로워했는데. 지금까지 네가 어떻게 살았는데. 전화했었잖아. 나한테. 이진성이 죽던 날”이라며 이진성이 죽던 날 서도원이 전화로 “일이 너무 더럽게 얽혔어. 어떡하지? 난 아니야. 내가 안 죽였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도원은 이정민의 말을 믿고 이진성 살해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곧 한서경이 죽던 날 평행세계 이진성이 가방에 든 시신을 보고 범인에게 살해됐다고 추리됐다. 한서경이 살해된 이유 역시 가방에 든 시신을 봤기 때문. 서도원은 원래세계 한서경 살인범과 평행세계 이진성 살인범이 동인 인물이라 보고 쫓기 시작했다.

또 서도원은 한서경에게 “그런 생각해 본 적 있냐. 어쩌면 어딘가에 우리 모두 다른 모습 다른 인연으로 살고 있는 세상에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모든 게 엉망인 것 안다. 내 이름은 서도원이다. 거기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지만 한서경은 “12년 전 무경역 주택살인사건, 살인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거기가 우리 시작이죠”라고 일침 했다.

평행세계에서 12년 전 살인사건은 미제로 끝나지 않았고, 한서경은 서도원이 제 부친을 죽인 살인범의 아들 임을 알고 있었던 것. 이어 한서경이 선배에게 “죄송해요. 선배. 서경감이 투약한 걸 본 목격자가 있었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한서경이 서도원을 마약 투약 혐의로 감찰에 찌른 배후였음이 드러났다.

한서경의 말대로 평행세계 서도원과 한서경은 악연. 여기에 서도원은 부친 서재철(남문철 분)이 평행세계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서재철이 정말 한서경 부친을 살해한 진범인지에도 궁금증이 실렸다. 

사이코’ 서예지 생일축하 강지은, 실종된 母맞나 ‘의문’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07.20. 06:03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예지를 찾아간 정신병원 환자 강지은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7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0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박옥란(강지은 분)은 괜찮은 정신병원을 탈출해 고문영(서예지 분)에게 갔다.

괜찮은 정신병원 박행자(장영남 분)는 문강태(김수현 분)에게 “근무 설 때 박옥란 환자 잘 살펴봐. 요새 무드가 불안정해. 뭔가 다른 환자들을 일부러 자극하고 다니는 느낌이 든달까?”라고 당부했다. 그 시각 박옥란은 ‘클레멘타인’ 노래를 불러 고문영 부친 고대환(이얼 분)을 자극했다.

‘클레멘타인’은 고대환 아내이자 고문영 모친 도희재 작가가 즐겨 부르던 노래. 고대환은 실종된 아내가 돌아왔다고 여겨 흥분했고, 박옥란은 그런 고대환에게 귓속말로 “왜? 또 죽이게?”라고 물으며 자극했다. 고대환은 박옥란의 목을 조르며 “죽어! 괴물아! 죽여야 해! 안 그러면 내가 죽어! 그 때 문영이도 같이 죽였어야 해. 괴물은 다 죽어야 해!”라고 악썼다.

문강태는 고대환을 말리며 “아니, 당신 딸은 괴물 아니야”라고 말했다. 박옥란은 고대환이 아무 이유 없이 목을 졸랐다고 거짓말하며 “나더러 괴물이래. 미친놈. 확 죽여버릴까?”라고 흥분했다.

오지왕(김창완 분)은 CCTV를 보고 “박옥란은 ‘클레멘타인’을 부르고 다니면서 고대환을 자극했고, 고대환은 괴물이라 부르면서 박옥란을 죽이려고 했다. 고대환이 괴물이라고 부르는 건 아내 도희재 작가인데?”라며 의아해 했고, 문강태는 “박옥란 환자를 도희재 작가로 착각한 걸까요?”라고 물었다. 오지왕은 “박옥란이 도희재에 대해 많이 알고 있거나, 박옥란이 진짜 도희재일 수도 있지”라고 답했다.

이어 박옥란은 보호사 오차용(최우성 분)을 때리고 도망쳤고, 오차용은 “오늘 엄청 중요한 날이라고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혼자 중얼거리긴 했다”고 말했다. 문강태는 박옥란이 생일을 맞은 고문영을 찾아갔다고 여겨 걱정하며 달려갔다. 그 시각 박옥란은 고문영을 찾아가 폭죽을 터트리고 “해피 벌스데이 투유”라고 축하했다.

고대환을 자극하고 고문영 생일까지 챙기는 박옥란의 모습이 진짜 도희재 작가가 아닐지 호기심을 자극한 대목

한번’ 조미령, 이정은 사진+칫솔 훔쳐 천호진 속인 막장행각 ‘분통’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07.20. 06:02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조미령이 이정은의 사진과 칫솔을 훔쳐 천호진을 속이며 막장행보를 보였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7-68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 연홍(조미령 분)은 강초연(송영숙/이정은 분)의 사진과 칫솔을 훔쳤다.

연홍은 송영달(천호진 분)이 흘린 지갑에서 가족사진을 보고 송영달 강초연이 친남매지간이라는 사이를 알았지만 입을 꾹 다물었다. 강초연은 그런 연홍을 위해 가게까지 정리한 상황. 강초연은 연홍을 빚쟁이들에게 넘길 수도, 빚쟁이들 때문에 시장 상인들에게 계속 폐를 끼칠 수도 없다는 판단 아래 가게를 정리했다.

심지어 강초연은 빚쟁이들을 빨리 몰아내기 위해 돈까지 쥐어줬고, 연홍은 그 사실을 모두 전해 듣고도 다른 꿍꿍이를 꾸미기 시작했다. 송영달은 강초연이 갑자기 가게를 정리하고 떠난다는 말에 아쉬워하면서도 제 동생이라고는 생각지 못했고, 강초연은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회장님은 힘이 되는 친구, 오라버니 같은 분이었다”며 떠났다.

연홍은 그런 강초연 곁에서 짐을 들어주는 척 사진과 칫솔을 훔쳤고, 강초연은 “일단 절에서 스님 천도제 끝날 때까지 지내다가 당분간 아무 생각 없이 떠돌아다니려고. 나 먹고 사느라 그동안 너무 바빠서 못해본 일이 많은 것 같다. 봄에는 봄꽃도 보고, 여름에는 바다도 보고, 가을에는 단풍도 보고. 두루두루 여행 다녀 보려고”라고 말했다.

강초연은 마지막으로 연홍에게 “너도 자리 잡고 부지런히 일해서 돈 갚을 궁리해. 그놈들 쉽게 포기 안한다. 알지?”라고 당부했지만 연홍의 다음 행보는 송영달에게 사기를 치는 것이었다. 연홍은 송영달과 일부러 부딪친 뒤 지갑을 흘렸고, 그 지갑에 훔친 강초연 가족사진을 넣어뒀다. 송영달은 그 사진을 알아보고 경악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회장님이 우리 오빠라고요? 말도 안 돼”라며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홍연의 모습에 더해 송영달이 “영숙이 맞네”라며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져 송영달이 홍연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 것을 짐작하게 했다.

홍연이 강초연의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 대목. 강초연의 칫솔까지 훔친 이상 홍연이 유전자 검사 결과까지 제대로 사기극을 벌일 것이 암시된 상황. 여기에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홍연의 최종목표로 송영달의 돈을 노리는 막장행보가 예약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슈돌’ 박현빈 ‘트롯 소년단’ 김수찬부터 이천수까지 호화 라인업 [어제TV]

박정민 입력 2020.07.20. 06:02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엔 박정민 기자]

트롯 소년단 모집에 가수 김수찬부터 축구선수 이천수까지 등장, 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9회에서는 가수 박현빈의 트롯 소년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트롯소년단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프로젝트. 박현빈은 “자녀들을 트로트 시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어린이 트로트 그룹은 아직 없지 않나”라며 트롯소년단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현빈과 함께 할 심사위원으로 김수찬부터 트롯 대디 노지훈, 홍잠언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홍잠언의 ‘깡’ 무대부터 신나는 특별 무대를 준비, 흥을 돋웠다.

모두의 관심 속에 등장한 첫 번째 참가자는 이천수 딸이었다.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등장한 주은 양의 출연에 심사위원 김수찬, 홍잠언, 박현빈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어린 잠언 군에게 이천수를 아냐고 묻자 홍잠언은 “뉴스에서 봤다”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은 양이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는 김수찬이라고. 김수찬이 왜 좋은 이유에 대해 주은 양은 “노래도 잘하고 끼도 많아서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질세라 김수찬은 폭풍 노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이 트로트 대세 임영웅과 김수찬 중 누가 더 좋냐고 묻자 주은 양은 “저 임영웅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다급하게 “아닙니다. 좋아해요”라고 변명했다.

딸 주은 양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이천수는 수준급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참가자로는 개가수(개그맨+가수) 김인석이 등장했다. ‘소년’이 아닌 김인석의 참가 선언에 심사위원들은 당황했고 김인석은 “저도 마음은 소년이에요”라고 적극 어필하며 ‘진짜라 진짜’를 열창했다. 이어 진짜 주인공 김인석 첫째 아들이 등장해 아빠 노래 ‘진짜라 진짜’를 완벽 소화, 분위기를 달궜다.

야구 선수의 아들부터 트롯 여신 송가인 조카까지 출연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룰라, 대기실서 시험관 시술-정자 보관 고민 나누는 찐남매 케미(아빠본색)[어제TV]

서유나 입력 2020.07.20. 06:00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멤버들이 대기실에 모여 2세 고민을 나눴다. 시험관 시술, 정자 냉동 보관 같은 현실적 주제들이 거침없이 오고 갔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09회에서는 완전체 방송을 앞두고 대기실에 모여 소소한 수다를 떠는 룰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 시작은 26년 차 가수답게 프로페셔널한 대화였다. 이날 활동 당시 안무를 소화해야 했던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은 곡 리스트를 확인하곤 포인트 안무를 따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한참을 활동 당시 영상을 돌려봤다.

그러던 중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이 영상 속 김지현을 낯설어하며 “이렇게 보니 새롭다. 다른 여자 같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화는 사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채리나는 “오늘 잘하면 아기 생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아기는 안 되는 거냐”며 시험관 시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지현은 내년까지 노력해 볼 생각이라며 “뭐가 문제인 거냐”고 묻는 이상민에 “나이가 문제”라고 답했다. 이런 김지현의 답에 이상민도 함께 심각해졌다. 룰라 중 제일 연장자인 자신의 나이 또한 걱정된 것. 이에 채리나는 “병원 가봤잖냐. 애(?) 움직임은 어떠냐”고 거침없이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 역시 “한 놈만 살아있으면 괜찮다”며 ‘찐남매’의 대화를 보여줬다.

이상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 보관을 시켜야 하나”하고 진지한 고민을 내비쳤다. 채리나는 심각한 이상민에게 “언제 사랑하는 사람 만날지 모르는데 보험 들어놨다 생각하고 하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어느새 가족 같은 대화에 푹 빠진 룰라 3인방. 그러던 중 이상민은 잊혀져 있던 홍성덕의 존재를 눈치챘다. 이상민은 “남편 앞에서 할 얘기가 아닌데 진짜 매니저인 줄 알았다. 저희가 (94년도에 데뷔 해) 진짜 가족 같아서 그런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한 거 같다”고 민망해 했다.

이후 룰라 멤버들은 요즘 유행이라는 ‘3!4! 게임’도 하며 소소하고 알찬 대기실 모임을 즐겼다. 프로와 ‘찐남매’를 오고가는 26년 케미가 눈부셨다. 

성전자서비스,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서 10년 연속 1위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8:13 기사원문스크랩 본문듣기  설정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13댓글6요약봇beta글자 크기 변경하기인쇄하기보내기‘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
가전 10년· 휴대전화 9년 연속 1위 올라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사후서비스(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휴대전화 A/S 부문에서는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KSQI 조사가 시행된 이래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정책을 지속 도입해왔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설명이다.

실제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월 ‘휴대폰 방문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 플립’ 등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종에 상관없이 통화품질로 불편을 겪는 고객도 문제가 발생한 장소에서 전파 환경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휴대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20’, 폴더블폰 사용 중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경우 전문 수리센터로 이송해 강화유리, 디스플레이 패널 등 파손된 부분만 교체,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으로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계절별 시의성을 고려해 봄, 초여름에는 냉장고와 에어컨을, 가을, 겨울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준다. 이 밖에도 365일 24시간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최근에는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라는 공식 슬로건도 제정했다. 슬로건에는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품 점검 외에 ‘고객의 마음까지 케어하여 진정한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스마트폰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퇴출 안 되는 만성 ‘좀비기업’ 늘어…정상기업까지 잠식기사입력 2020.07.20. 오전 6:00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화나요 후속기사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54 댓글40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번 돈 으로 이자 못갚는 한계기업 증가
정상기업 고용, 투자, 생산성 갉아먹어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번 돈으로 이자도 못갚고 만성적으로 버티는 한계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정상기업의 투자, 고용, 노동생산성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조업계에서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만성 ‘좀비기업’이 계속 쌓이고 있는 영향이다.

20일 한국은행의 BOK 이슈노트 ‘한계기업이 우리나라 제조업 노동생산성에 미친 영향’ 보고서(송상윤 한은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작성)에 따르면 2010~2018년 우리나라 제조업에서 한계기업(업력 10년 이상) 비중이 7.4%에서 9.5%로 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상황이 연속적으로 3년 이상 지속된 기업으로 3년 내리 번 돈으로 이자를 못내는 상황에 놓였다는 얘기다. 이는 보고서가 해당 기간 기업활동조사 제조업 부문에 속한 기업 7만6753곳의 자료를 토대로 한계기업 비중과 노동생산성 등을 살펴본 결과다.

특히 번 돈 없이 빚으로 장기간 버티는 만성 한계기업이 같은 기간 4.2%에서 5.8%로 늘어나면서 전체 한계기업 수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서 만성 한계기업은 한계기업 2년차 이상 기업 중 이자보상배율 1미만인 기간이 4년 이상인 곳으로 정의됐다. 신규 한계기업 비중은 같은 기간 3.2%에서 3.7%로 소폭 증가했다. 그만큼 한계기업이 퇴출되지 않고 시장에 남아있는 ‘적체현상’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한계기업의 노동생산성은 정상기업의 48%에 불과했다. 만성 한계기업과 저수익고부채 한계기업의 노동생산성도 정상기업 대비 각 47.7%, 41.3% 수준으로 낮았다.

만성 한계기업이 정상기업의 성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고용, 투자,파워볼사이트 생산성 등을 깎아 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2010~2018년중 만성 한계기업의 비중이 최솟값 수준으로 유지됐을 경우 정상기업의 유형자산증가율, 고용증가율은 연평균 0.5%포인트, 0.42%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016~2018년중 최근으로 올수록 더 커졌다. 노동생산성도 분석기간 중 약 1.01%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송 부연구위원은 “신규한계기업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만성한계기업은 정상기업의 고용, 투자, 노동생산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며 “결국 구조조정 부진에 따른 한계기업 적체가 정상기업의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계기업 적체현상은 금융사의 느슨한 대출 관행, 국가의 정책금융, 과도한 비용에 따른 폐업의 어려움 등에 기인할 수 있다”며 “한계기업이 퇴출되지 못하는 이유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엑셀 안 먹혀 환급 요구했더니…”소비자 과실” 렌터카의 돌변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6:01 기사원문스크랩 본문듣기  설정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30댓글22요약봇beta글자 크기 변경하기인쇄하기보내기

4월 제주국제공항에서 렌터카 하우스로 향하는 관광객들. 뉴스1A씨는 지난해 9월 한 업체에서 카셰어링 차량을 대여한 뒤 20분쯤 운행을 하다 이상함을 느꼈다. 가속페달을 밟아도 가속되지 않고 후륜 바퀴에서 소음이 발생한 것. 결국 차량 주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업체에 차량을 반납한 뒤 대여요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업체 측은 ‘소비자의 과실’을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다.

B씨는 지난해 7월 렌터카 차량을 3일간 대여했다.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면책금이나 휴차료를 지불하지 않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차량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자 렌터카 업체 측은 수리비와 휴차료, 감가상각비 등으로 약 4200만원을 청구했다.

렌터카 피해, 여름 휴가철이 최다

렌터카 소비자피해 유형. 자료:한국소비자원렌터카 관련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20일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819건을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은 2017년 290건, 2018년 253건, 2019년 276건으로 지속해서 발생했고, 전체 피해구제 신청의 21.1%가 7~8월에 집중됐다.

렌터카 서비스 형태로 보면 ‘장기렌터카’의 피해구제 신청이 해당 기간 66.7%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카셰어링’도 13.0% 늘었다. 반면 ‘일반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1.1% 감소했다. 렌터카는 이용 기간에 따라 주로 일 단위로 이용하는 ‘일반렌터카’와 시간 단위로 이용하는 ‘카셰어링’, 12~60개월가량 이용하는 ‘장기렌터카’로 구분된다.

“사고 나면 수리비 과다 청구”

사고관련 피해 배상금 청구 유형. 사고 관련 피해 배상금 청구 유형이 2개 이상인 경우 복수 반영하여 산출. 자료: 한국소비자원피해 유형은 ‘사고 관련 피해’가 46.6%(382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 관련 피해’ 34.4%(282건)가 뒤를 이었고 ‘렌터카 관리 미흡’도 5.9%(48건)를 차지했다. 서비스 형태 중에선 ‘일반렌터카’와 ‘카셰어링’이 ‘사고 관련 피해’가 각각 50.5%(252건), 47.7%(105건)로 가장 많았고, ‘장기렌터카’는 ‘계약 관련 피해’의 비율이 54.0%(54건)에 달했다.

‘사고 관련 피해’ 382건을 분석한 결과, ‘수리비 과다청구’가 69.9%(267건)로 가장 많았다. ‘휴차료(수리 기간 운행하지 못한 영업 손해비용) 과다청구’ 48.4%(185건), ‘면책금ㆍ자기부담금 과다청구’ 41.6%(159건), ‘감가상각비 과다청구’ 9.2%(35건) 순이었다(중복 포함). ‘수리비’의 평균 청구금액은 약 182만원이었고, ’휴차료‘와 ‘면책금ㆍ자기부담금’ 청구금액은 각각 약 73만원, 60만원이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해 이 같은 과다청구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을 개정할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렌터카 업체가 수리비를 청구할 때 차량 수리내역을 제공하고 사고 수위에 따른 면책금의 적정 액수를 규정하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잘나가는 테라 ‘급제동’ 걸리나…하이트진로 ‘위장계열사 조사’ 전전긍긍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9:00 기사원문스크랩 본문듣기  설정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공감댓글요약봇beta글자 크기 변경하기인쇄하기보내기9년간 총수일가 계열사 5곳 숨긴 하이트진로
고의 누락 여부가 관건…공정위, 檢고발 검토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가 박문덕 회장 친척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를 9년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단순 실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기는 어렵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면서 “다만 해당 회사들은 동일인이나 직계 존비속이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 독립경영을 하는 회사로, 신고를 고의로 누락한 것은 아니다”면서 고의성은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하며 단순 실수임을 강조했다.

공정위는 최근 공시대상기업집단(준재벌) 신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하이트진로를 현장 조사했다. 자산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인 하이트진로는 동일인(총수)인 박 회장과 그의 특수관계인(친척 6촌·인척 4촌 이내)이 소유한 회사를 매년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지만, 지난해에야 송정, 연암, 대우컴바인, 대우패키지, 대우화학 등 다섯 회사를 추가로 신고했다. 이 회사들은 박문덕 회장의 조카·사촌 등이 지분을 100% 가지고 있거나 대주주인 회사다. 페트(PET)병이나 병에 붙이는 라벨, 포장지 등을 제조하는 회사들로, 하이트진로와 내부거래가 상당해 일감몰아주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는 9년 동안 하이트진로가 이 회사들을 의도적으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5개 회사 매출을 보면 최고 93%가 내부거래여서 실수로 누락한 걸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 공정위는 거래 내역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수인 박 회장 검찰 고발 조치까지 검토중이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소주·맥주 브랜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맥주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이즈백’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양심없은 기업의 제품은 불매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도 국내 대표 주류 대기업이 저지른 ‘단순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짙다.

또 반격 나선 추미애 “부동산 투전판에 법무장관 침묵은 직무유기”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9:08 최종수정 2020.07.20. 오전 9:13 기사원문스크랩 본문듣기  설정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6댓글7요약봇beta글자 크기 변경하기인쇄하기보내기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부동산이 투전판처럼 돌아가는 경제를 보고 도박 광풍에 법무부 장관이 팔짱 끼고 있을 수 없듯 침묵한다면 도리어 직무유기”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추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대책으로 이른바 ‘금부 분리’(금융·부동산 분리)를 제안한 뒤 “법무부 장관의 뜬금없는 부동산 훈수” “희한한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것) 이론” 등 비판이 쏟아지자 19일에 이어 또다시 반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의 ‘금부분리 제안’을 듣보잡이라고 비판한다. 그런데 벌써 하룻밤 사이 듣보잡이 실제 상황이 됐다”며 글을 썼다.

추 장관은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 사모펀드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월드타워’ 1개동 46채 전체를 약 400억원에 사들였다는 언론보도를 근거로 들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사모펀드를 통한 부동산 투자가 다주택자에 대해 강화된 규제를 피하면서도,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우회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 장관은 “강남 한복판에서 금융과 부동산의 로맨스가 일어나고야 말았다”며 “다주택규제를 피하고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매각차익을 노리고 펀드가입자들끼리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과 부동산 분리를 지금 한다해도 한발 늦는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라며 야당 의원님들!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 투자대상에 주거용 아파트를 규제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추 장관은 “부동산에 은행대출을 연계하는 기이한 현상을 방치하면 안되는 것은 자산가치가 폭락하는 순간 금융위기가 올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부동산이 투전판처럼 돌아가는 경제를 보고 도박 광풍에 법무부 장관이 팔짱 끼고 있을 수 없듯 침묵한다면 도리어 직무유기가 아닐까”라고 했다.

앞서 추 장관은 “법무부 장관 본연의 업무나 잘하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장관도 국무위원으로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秋, 18일 첫 부동산 대책 언급 이후 3일 내내 ‘금부 분리’ 주장추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처음으로 부동산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힌 후, 3일 연속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고 있다.

18일 추 장관은 “당국자나 의원의 말 한마디로 서울 집값이 잡히는 게 아닌 줄 모두가 안다”면서 “근본 원인은 금융과 부동산이 한 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개발독재 시대 이래로 서울 한강변과 강남 택지개발을 하면서 부패 권력과 재벌이 유착해 땅 장사를 하고 금융권을 끌어 들였다”며 “금융권은 기업 가치보다 부동산에 의존해 대출했다. 그러면서 금융과 부동산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기형적 경제체제를 만들어 온 것”이라고 했다. 그린벨트 일부 해제 검토에 대해서는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과 수도권에 전국의 돈이 몰리는 투기판으로 가게 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국토부 소관인 부동산 대책에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나서 훈수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금부 분리, 참으로 희한한 ‘듣보잡’ 이론”이라 비판했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추 장관이 법무부 장관을 관두고 내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비판이 일자 19일 페이스북에 “제가 제안한 ‘금부 분리’는 당연히 경제학에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그렇다고 뜬금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와 소금 이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부동산 가격을 낮추려해도 부동산 시장에 들어온 엄청난 돈을 생각하지 않고 자꾸 그 시장에 돈을 집어넣는 정책을 쓴다면 부동산 가격 내리기는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부력(浮力)의 원리에 비유한 이른바 ‘소금과 아기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욕조 물에 소금(자본)을 넣고 아기 몸을 담그려고 한다. 아기 몸은 진한 소금물에 담기지 못하고 뜰 뿐인데, 소금을 자꾸 집어 넣는다.파워볼사이트그럴수록 아기 몸이 위로 솟구칠 것”이라며 “아기 목욕시키기 실패는 아기 탓이 아니라 소금 탓”이라고 했다. “부동산 가격 내리기 실패는 돈 탓인데 말실수 탓이라고 정치만 공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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