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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윤기원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지난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져 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여행에는 ‘불청’의 1세대 친구 김선경과 새 친구 윤기원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청춘’에 복귀한 김선경은 2015년 4월 24일 방송에 세 번째로 등장했던 원조 친구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그를 향해 김광규는 “드라마 잘 되서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음료수를 사라. 종편 기록을 깨지 않았냐. ‘스카이캐슬’도 이겼다. 보너스 안받았냐”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선경은 “보너스는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가 ‘부부의 세계’에서 김선경의 딸 여다경으로 출연했던 한소희를 언급하며 “한소희씨는 안왔냐”고 하자 김선경은 “다경이는 엄청 바쁘다. 나도 주변에서 사람들이 다경이 엄마라고 부른다”고 미소지었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청춘’의 이승훈 PD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선경과는 ‘불타는 청춘’ 출연을 안 하더라도 제작진과 연락을 계속 하고 있었다. 우리 ‘불청’ 멤버들은 항상 연락하는 사이고 방금 전에도 지난밤 방송에 대해 통화를 했다. 오랜만에 김선경이 ‘불청’을 방문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방송 봤던 것처럼 굉장히 좋았다. 김선경도 방송에서 말한 것처럼 실제로도 ‘친정에 온 것 같다’고 계속 말했다. 2015년 ‘불청’에 나왔을 때보다 멤버가 달라졌고 기존 멤버들도 있었는데 비교적 빨리 적응하면서 다들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김선경이 ‘부부의 세계’ 이후 다른 예능도 많이 출연한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예능과 달리 확실히 ‘불청’에서 편안함을 느끼더라”고 웃었다.

새 친구로 등장한 윤기원에 대해서도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윤기원은 지난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홀로 바이크를 타고 33도의 찜통 더위 속에서 가죽 자켓과 헬맷을 쓰고 계속 중국어를 해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바이크 타는 것이 취미라는 그는 “이번에는 부산에 지인 집에 오토바이를 먼저 실어 놓고 부산 동래에서 여기까지 타고왔다. 1시간 반 걸렸다”고 말했다.

또한 윤기원은 이날 강경헌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강경헌은 후궁 역할로, 윤기원은 내시 역할을 맡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윤기원은 “드라마 찍을 때 촬영 끝나고 설렁탕 먹을 때 내가 한번 경헌씨에게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으시렵니까’라고 툭 한번 던져 본 적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강경헌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에 윤기원은 “아마 기억이 안나실 거다. 농담처럼 한 말”이라며 “내가 대차게 차였다”고 말했다. 윤기원의 말에 강경헌이 “호감을 표현했던 것은 기억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훈 PD는 “윤기원은 예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찬우의 추천으로 초대하게 됐다. ‘정말 재미있는 친구’라는 김찬우의 말에 공들여 섭외했다”며 “예능이 아니라 정말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 동래에서 창원까지 오셨더라. 제작진도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윤기원은 정말 삶 자체가 시트콤 같다. 그 분이 연기할 때도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낼 때도 특유의 느낌으로 멤버들을 웃게 만들더라. 본인도 ‘불청’ 멤버들과 즐긴 것 같아 기쁘다. ‘불청’ 멤버들과 케미가 맞았던 것 같다. 이번주 방송은 아주 일부분만 나갔는데 다음주 방송에서는 윤기원의 진짜 매력이 드러난다”며 “고정은 제작진이 늘 원하고 있지만 그건 윤기원의 의지라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방송 이후 시청자의 반응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2년만 드라마로 돌아올까.

서인국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7월 1일 오전 뉴스엔에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출연과 관련 “제안만 받은 상태이고 아직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멸망’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집필한 임메아리 작가의 신작.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던 주인공에게 진짜 ‘멸망’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멸망’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박보영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018년 11월 종영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했다

배우 이학주가 JTBC ‘야식남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30일 종영한 JTBC ‘야식남녀’에서 이학주는 천재 패션디자이너 ‘강태완’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학주는 ‘강태완’을 연기하며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는 것부터 점차 인정하고 드러내기까지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선들을 촘촘하게 그려내,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 ‘야식남녀’의 종영 소감을 말해달라.

‘야식남녀’ 너무 빨리 끝이 난 것 같아 아쉽다. ‘강태완’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때로는 즐겁고, 또 때로는 힘들기도, 슬프기도 했다.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들이 마음 속에 동시에 자리잡았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과 캐릭터라 생각한다.

●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의 캐릭터를 맡게 되며, 개인적으로 준비했던 것이 있었다면?

패션디자이너라는 전문적인 직업에 대한 이해를 하려 많이 노력했다. 처음엔 패션디자이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려고 했었다. 그리고 그 직업의 특수성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한 뒤, 직접 의류 브랜드를 찾아가서 기본적으로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소양들과 실제 하는 일에 관해 배우기도 했다.

● ‘강태완’을 연기하며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강태완’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게 될 지 늘 생각했다. 사실 계획도 많이 세우고 시뮬레이션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 현장에서 그 순간에 오롯이 집중하며 느껴지는 것들에 더욱 중점을 두게 되었다. 대본을 숙지하고 연습하면서 ‘이 정도만 표현해야지’하고 준비했다가도, 막상 현장에 가서 상대 배우와 교감할 때 느껴지는 감정들에 충실히 연기했던 것 같다.

● 기억나는 촬영장 에피소드는?

10회에 태완이 진성에게 거절의 말을 듣고 혼자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우연히 아진이가 찾아오는 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는 사실 혼자 마음의 정리를 잘 하는 태완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그런데 아진이가 ‘포기하지 마라 잘 될 것 같다. 실장님 매력있는 분이시잖아요.’라는 위로의 말을 전할 때,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와 주체를 하지 못했다.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감정이 절제가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순간이었기에,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 이학주가 꼽는 ‘야식남녀’의 베스트 명장면/명대사는?

이 질문에는 9회 엔딩신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바로 태완이 진성에게 고백했던 장면이고, 당연히 그때 했던 ‘사랑한다’는 대사다. 아무래도 늘 감정을 숨기고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태완에게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기에 베스트 장면, 대사로 꼽고 싶다.

● 패션디자이너답게 화려함과 편안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패션이 주를 이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태완’룩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태완’룩은, 10회에 입었던 새 하얀색 슈트였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많은 색의 정장을 입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옷이 바로 그 하얀 슈트였다. 2번째도 꼽으라면 11회에 진성의 생일 파티에 입고 갔던 카키색 정장이 좋았다.

●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니?

‘야식남녀’ 촬영할 때는 정말 배우들끼리 너무 즐겁고 자유롭게 촬영 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이다 보니 의견 교환도 하고, 제스쳐나 동선에 대한 제안을 서로 하기도 했다. 확실한 건 이렇게 함께 하는 동료 배우들의 의견 덕분에 ‘강태완’이라는 인물을 더욱 잘 만들어 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리허설 때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도 동료들의 제안으로 발전된 것들이 많다. 특히, 정일우 배우에게 많이 배우고 도움을 얻었기에, 꼭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한 마디 남긴다면?

그동안 ‘야식남녀’를 시청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늘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언제나처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곧 JTBC ‘사생활’로 다시 한 번 인사 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모습도 기대 많이 해 주길 바란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예매니지먼트사들이 방송사의 불공정한 영상물 재판매 행위에 제동을 건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중문화예술인(가수) 출연 영상물 이용에 관한 표준계약서’ 제정을 신청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개별 매니지먼트사가 방송국에 영상물의 이용허락 범위를 정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공정위가 표준계약서를 제정하여 방송사의 계약서 도입을 유도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가수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관행적으로 방송사와 매니지먼트 간에 계약서 없이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이 때문에 방송사가 해당 영상에 대해 저작권을 갖는 것으로 해석됐고 방송을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므로 영상물을 방송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았다.

문제는 콘텐츠 이용 형태가 변화하면서 TV 방송보다 유튜브와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하여 음악방송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최근 방송사는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출연한 가수들의 영상을 잘라서 유튜브에 올리거나, 미방송분 영상 혹은 사전녹화 영상을 통신사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부가 콘텐츠 제작하여 수익화하고 있다. 음악방송 영상물을 가수별로 자르거나, 아이돌 멤버별로 촬영한 일명 직캠까지 별도의 사업자에게 판매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수나 매니지먼트사는 본인들이 출연하고 노래하는 영상임에도 아무런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어 방송사와 마찰을 빚어왔다. 모 방송사는 영상을 재판매하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에 초상권 포기각서를 요구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업계에서는 방송국이 방송을 목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명백하게 불공정한 행위라는 입장이다. 더구나 저작권법상 인터넷 서비스 영상은 방송이 아닌 전송에 해당하므로 법적으로도 별도의 허락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수익화하는 것을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이 공정위에 신청한 표준계약서에는 방송국이 촬영한 영상물의 사용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본방송과 재방송 등 방송으로 사용하는 때에는 방송사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OTT에 편집물을 올리거나 VOD로 제공하는 등 방송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전 협의된 바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미방송분 영상은 사전 협의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약관 제정 신청은 방송사와 매니지먼트사 간에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 이라며, “표준계약서가 제정되면 향후 방송국의 영상물 이용에 관한 기본계약서 및 부속합의서로서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업계의 한 관계자는 “방송사의 관행을 깨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를 시작으로 공정한 계약을 통한 케이팝 콘텐츠 시장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공|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제공|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과 이지훈이파워볼게임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말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3~24회에서는 정재혁(이지훈)의 어두운 이면을 알아챈 우도희(서지혜)의 복잡한 심경과 함께 더 갈등이 깊어진 사각 관계가 담겼다.

우도희는 자신의 집 안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정재혁을 발견했다. 더욱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이가 정재혁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정재혁이 자신의 사진을 가져가려다 손을 베인 채 아무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모습을 본 우도희는 냉정하게 “너 여기서 더 무슨 일 벌이면 그때는 내가 너 죽일 거야”라고 경고를 날렸고, 이어 생각지도 못한 정재혁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했다.

우도희는 그녀가 걱정돼 한걸음에 달려온 김해경(송승헌)에게 이를 차마 털어놓지 못하고 그를 돌려보내는가 하면, 옛 연인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한 두려움과 관계에 대한 회의 등 여러 가지 교차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진노을(손나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해경과의 관계를 언급해 우도희의 신경을 건드렸고, 이에 김해경을 둘러싼 두 여자의 날 선 대립이 그려졌다. 우도희는 먼저 김해경과 사귄다며 기선제압을 했지만, 오히려 진노을은 “나도 진지하게 김해경 사랑해요”라고 받아쳐 팽팽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키에누(박호산)와 남아영(예지원)의 썸도 이어졌다. 남아영은 “우리도 그거 합시다, 밥 친구”라고 말하며 키에누에게 디너 메이트를 제안, 또 다른 ‘한 끼 로맨스’가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키에누도 식사시간마다 남아영을 기다리는 등 러브라인에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 제공|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제공|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 말미에는 정재혁과 김해경이 다시 맞닥뜨리며 살벌한 기류가 흘렀다. 정재혁은 상담 치료를 받기 위해 김해경을 찾았고, 피하는 그에게 “환자를 거부하는 건 아니죠?”라고 응수해 둘 사이의 격렬한 충돌을 예고했다. 결국 급하게 병원을 찾은 우도희와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는 두 남자가 마주치는 엔딩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최고 시청률 5.7%를 비롯해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7%(24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4%(24회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야식남녀' 최종회. (사진='야식남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시스]’야식남녀’ 최종회. (사진=’야식남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종영했다.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정일우와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의 국내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최종 0.4%의 최저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식남녀’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기준 0.4%를 기록했다.

‘야식남녀’는 세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아픔과 희생 속에 성장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박진성(정일우)과 김아진(강지영)이 진실을 밝히고자 했지만, 본부장 차주희(김수진)는 프로그램 ‘야식남녀’ 조기종영으로 조용히 사태를 마무리하려 했다.

그러나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기자가 진성의 거짓말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설사가상 아진이 연출 데뷔를 위해 남자친구 진성을 게이로 위장시켜 방송했다는 왜곡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아진은 CK채널에서 해고됐고, ‘비스트로(Bistro)’ 앞에는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자신 때문에 아진이 상처입는 걸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던 진성은 결국 기자들 앞에서 거짓말의 전말을 모두 털어놓으며 그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네가 계속 내 옆에 있으면 다치는 건 너야”라며 조용히 아진의 곁을 떠났다.

진성은 기자들 앞에 서기 전, 그를 말리는 강태완(이학주)에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낸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 거야. 네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 말에 용기를 낸 태완은 아버지(장현성)에게 “저 게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받아들인 아버지는 “네 인생은 네 거야”라며 조용히 앞날을 응원했다.

[서울=뉴시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캐릭터 포스터 탤런트 정일우(왼쪽부터), 강지영, 이학주 (사진= 헬로콘텐츠 제공) 2020.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캐릭터 포스터 탤런트 정일우(왼쪽부터), 강지영, 이학주 (사진= 헬로콘텐츠 제공) 2020.05.06. photo@newsis.com

한바탕 태풍이 몰아친 뒤, 여느 날처럼 지친 하루를 끝내고 이끌리듯 예전 진성의 비스트로가 있던 가게에 들어간 아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씁쓸함을 달래는데, 기적처럼 그녀 앞에 진성이 나타났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안녕”이라는 먹먹한 인사로 서로의 안부와 그동안의 그리움을 전했다. 그렇게 진성과 아진, 태완은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다.

‘야식남녀’는 색다른 삼각 구도로 차별화된 로맨스 드라마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게이 셰프’라는 진성의 거짓말이 오해에 오해를 낳으며 세 남녀의 사랑의 화살표가 엇갈렸다. 엇갈린 마음들이 예상치 못한 전개를 이끌었고, 남녀 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사랑을 그려냈다. 또 야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가 고단한 하루 끝의 허한 마음을 토닥이며 힐링으로 이끌었다.

정일우와 강지영, 이학주가 빚어낸 찰떡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오래전부터 꼼꼼한 준비로 열정을 불태우며 극 중 인물에 녹아들었고,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간질간질한 설렘부터 세 남녀의 미묘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정일우와 강지영의 달콤한 로맨스, 정일우와 이학주의 브로맨스 케미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아쉬움을 남겼다. ‘야식남녀’는 1.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중반부터 1% 미만으로 하락했다. 평균 0.5~0.6%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최종회는 0.4%의 자체 최저 시청률로 마감했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아내의 맛’ 진화가 함소원과 부부싸움 끝에 가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아내 함소원과 부부싸움 끝에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진화 부부와 시어머니 중국마마는 무속인을 찾아갔다. 함소원은 신곡 ‘늙은 여자’에 대해 “노래가 좋은데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무속인은 “이번 노래는 안 뜬다. (함소원이)노래로 뜰 구강 구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마마는 함소원, 진화의 둘째에 대해 질문했지만, 무속인은 사주에 아이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무속인에게서 합방 날짜를 받아왔고, 집에 돌아온 진화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할 준비를 했다. 함소원은 방으로 쫓아 들어와 전자파를 걱정하며 30분만 하고 끄라고 요구했고, 진화는 “당신이 TV보는 거랑 같다”고 대꾸했다. 

함소원은 계란 요리를 준비했지만, 진화는 계란이 안 땡긴다며 컵라면에 물을 부었다. 함소원이 라면을 먹지 말라고 했지만 진화는 컵라면을 먹으며 다시 게임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컵라면을 싱크대에 버리며 “이틀 뒤에 먹으라고 했는데 그게 안되냐”고 화를 냈다.

함소원은 “오늘만큼은 같이 노력하는 시간 아니냐. 하루 이틀을 못 참냐”고 쏘아붙였고, 진화는 “내 마음인데 왜 참냐”고 대꾸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당신은 하고싶으면 하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그럼 왜 결혼했냐. 혼자 살아라”라고 폭발했고, 진화는 “나 혼자 살겠다”며 짐을 챙겨 집을 나갔다.

두 사람의 부부싸움에 마마는 “쟤가 원래 저렇다”며 함소원을 달랬다. 함소원은 진화가 당연히 항상 만나는 친구 집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진화는 당분간 떨어져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한 진화는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려고 했지만 티켓이 없었다. 함소원은 진화를 뒤쫓아 공항으로 향했고, 그를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로 진화를 찾아냈다.

진화를 발견한 함소원은 “당신 뭐하는 거냐. 왜 그러냐. 여기에 가정이 있는데 어딜 가려고 하냐”고 말했다. 진화는 “매일 하기싫은 일 하는 거 힘들다. 둘째 때문에 컴퓨터도 못 하고, 라면도 못 먹는 게 부담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진화는 “시기가 좋아지면 아이도 찾아올 거다”라고 함소원을 달랬다. 이어 “우리 둘 다 아이를 원하지만 급하게 군다고 아이가 생기지는 않는다. 조급하게 굴지 말고, 당신을 믿고 나를 믿자”고 덧붙였다.

진화의 말에 함소원은파워볼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럼 당신만 믿겠다. 이제 집에 가자”고 진화를 데리고 일어섰다. 함소원은 “오늘부터 당신만 믿겠다”며 진화를 껴안았고 진화는 “믿긴 뭘 믿냐”고 부끄러워했다. 

'TMI NEWS' 방송화면
‘TMI NEWS’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Mnet ‘TMI NEW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의 태몽에 대해 전격 해부한다.

오늘(1일, 수) Mnet ‘TMI NEWS’는 ‘태몽부터 슈퍼스타! 최고의 태몽을 가진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남, 여 아이돌들의 태몽에 대한 차트를 소개하는 것.

이번 주제를 함께할 인턴기자로는 차세대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정모와 형준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낸다. 차트 소개에 앞서 인턴기자와 MC의 남다른 태몽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크래비티의 정모는 큰 구렁이가, 형준은 호랑이가 태몽에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전현무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이 태몽이었다며 남다른 태몽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골든차일드, 비투비, 세븐틴, 아스트로, 아이즈원,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한류를 책임지는 아이돌들의 태몽과 그 풀이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라고. 특히 방탄소년단의 태몽도 소개돼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과연 대박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최고의 태몽의 주인공과 예지몽에 가까운 태몽을 갖고 태어난 아이돌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아이돌 태몽 특집’을 준비한 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 ‘TMI NEWS’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TV리포트=이윤희 기자] 지코의 열 일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코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일 라디오와 뉴스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지코는 이날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신곡과 더불어 가수 비와 함께 작업한 사연 등을 언급했다. 

타이틀곡 ‘Summer Hate(서머 헤이트)’는 비가 피처링에 참여, 최근 ‘깡’ 신드롬을 둘러싸고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규는 “‘깡’ 신드롬이 있기 6개월 전에 이미 비를 섭외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그렇게 촉이 좋냐”고 질문했고, 지코는 “곡 작업을 하면서 비 선배님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작업 중에 ‘깡’ 신드롬이 생겼고 그 인기에 편승하는 거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먼저 했다”고 말했다. 

전 히트작 ‘아무노래’의 인기와 관련해 신곡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노래’의 인기를 넘지 못해도 괜찮다. 흥행에 대한 부담보다는 재미있는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부담이 컸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코는 이날 MBC 아침 뉴스에 기상캐스터로도 깜짝 등장하며 활약했다. 

MBC ‘뉴스투데이’ 2부에 출연한 지코는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세이 섬띵”이라며 히트곡 ‘아무노래’를 부르며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MBC 일일기상캐스터 지코입니다”라며 “‘서머 헤이트’ 노래가 날씨와 관련됐다. 그래서 일기예보를 한번 잘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코의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SEN=박소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음악 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추가 공개했다.

1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발표한 집계자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인 47개 중소 레이블 및 유통사가 지난 5월과 6월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 중 10건이 연기 및 취소돼 약 6억 8천만 원의 손해액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한 4월까지의 손해액과 합산하면 총 피해 규모는 약 7억 8천만 원에 이른다.

여기에 인디 뮤지션이 많이 활동하는 홍대 인근 소규모 공연은 지난 두 달 동안 공연 45건이 연기·취소돼 약 1억 2천만 원의 추가 손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국단위로 범위를 넓히면 지난 두 달 동안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2020 성시경 단독 콘서트 ‘축가’, ‘World DJ Festival 2020’ 등 총 67건의 공연이 연기·취소되어 약 268억 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 동안의 피해 규모를 총 합산하면 손해 금액은 무려 876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협회가 발표한 피해 규모는 전체 티켓 중 80%가 판매됐다고 가정한 뒤, 관람 인원에 티켓 가격을 곱해 나온 값이며, 공연장 대관과 무대 장비 업체 등에 지급한 각종 계약금 및 환불 수수료 등의 금액까지 더하면 손해 금액은 더 증가한다. 또,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음악 산업계의 추가 피해는 계속 발생할 전망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부회장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준비하고 있었던 5~6월 페스티벌과 공연이 취소되었다. 아직 매뉴얼 없이 그때그때마다 정부지침을 따라야 하다 보니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금까지 정부 지원금은 대부분 기초예술 분야에만 적용되고 있어 중소 레이블 및 개인 음악가들은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음악 산업계 전반에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현 상황에 맞서 향후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온서트 캠페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파워볼사이트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는 등 음악산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션들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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